금시세 1돈가격 (2023년 금값 전망)

금시세 1돈가격 (2023년 금값 전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들어 금값이 심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금보다 더 가파르게 오르던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는 최근 주춤한 모습인 반면 국내 금 시장에선 금값이 역대 최고치까지 오르기도 했는데요,

 

금시세 1돈가격 (2023년 금값 전망)

 

금값 오름세를 수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한국거래소의 KRX 금 시장 금시세를 살펴보면 1g 단위로 금을 거래할 수 있는데 7만 원대 중반에서 굉장히 오랫동안 가격이 유지가 되다가 지난달 중순쯤에만 8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달에는 지난 7는 8만 6330원까지 올라서 KRX 금 시장이 만들어진 이후로 최고가까지 올라가기도 했는데요, 그 이후에는 약간 조정이 진행된 상황이며 전체적으로 KRX 금시장에서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시세 1돈가격 (2023년 금값 전망)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금시세 1돈가격

 

금시세 1돈가격 (2023년 금값 전망)

 

금시세 1돈가격은 가장 최근인 지난 4월 16일 기준, 다음과 같습니다.

 

순금 한 돈(Gold24K-3.75g)

 

팔때 309,000원
살때 352,000원

 

18K 금시세(금값)

 

팔때 227,500원
살때 252,500원

 

14K 금시세(금값)

 

팔때 176,500원
살때 197,500원

 

백금은 팔 때 156,000원, 살 때 166,000원에 거래할 수 있습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3,600원, 살 때 4,100원에 거래할 수 있습니다. (Silver-3.75g)

 

금시세 1돈가격 (2023년 금값 전망)

 

참고로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인 금요일 14일 23:59:01회차 고시기준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가 1g당 84,085.07원으로 지난 주 거래 시작일 월요일 금시세(금값)인 84,962.29원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국내 금시세(금값)는 한 주간 877.22원 내료 등락률 -1.032%로 볼 수 있습니다.

 

 

2023년 금값 추이

 

금 가격이 금값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고공행진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금값 오름세 원인으로는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점을 꼽을 수 있는데요, 은행도 문을 닫는 등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자산인 금을 찾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시세 1돈가격 (2023년 금값 전망)

 

따라서 최근의 금값 추이는 안전자산 선호도가 미국발 금융위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높아졌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금융 불안이 있으면 당연히 안전자산을 선호하게 되니까 금값이 치솟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과 더불어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달러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점도 또 한가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금 수요는 단기적으로는 달러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데요, 둘 모두 안전자산으로 여겨져 경쟁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3년 3월 이후 국제금융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달러지수는 3월1일부터 4월6일까지 2.9% 내렸는데 달러지수는 유로와 엔, 파운드, 캐나다달러, 크로나, 스위스프랑 등 세계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낸 지표입니다. 게다가 미국 달러와 더불어 가장 안전하다고 하는 미국 국채도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미국 달러도 빠르게 많이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라는 점에서 금값 상승이 더욱 탄력을 받는다고 볼 수 있는데요, 미국 국채는 정말 안전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미국 국채에 대규모로 투자를 했던 실리콘밸리뱅크가 망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최근 금값이 오르는 건 우리나라만의 상황은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금 현물값이 다 빠르게 오르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금은 일단 재화의 특성이 있어 금값이 많이 오르고 수요가 많아진다고 해서 공급을 많이 늘릴 수 있는 재화가 아닙니다. 따라서 금시세 급등이 일어난다면 그 원인은 기본적으로 수요의 영향이 제일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금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안전자산이 관심을 받는 것은 경기가 좋을 때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경기가 좋다면 다들 위험자산인 주식에 투자하려고 하겠지만 안전자산이 관심을 받는다는 것은 지금 경기가 앞으로 안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인식의 배경에는 역시 지난해 3월부터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리고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영향으로 짚을 수 있습니다. 보통 기준금리 상승이 실물로 영향을 미치는 데는 한 1년 정도 시차가 있다고 하는데 올해부터는 정말 경기가 안 좋아질 것이다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배경들로 인해 금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 금시세 1돈가격 상승, 금값 고공행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시세 금값 전망은?

 

금시세 1돈가격 (2023년 금값 전망)

 

결국 경기가 정말 안 좋아질 것이다라는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 때문에 안전자산인 금값이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인데요, 가장 최근인 3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하반기부터는 완만한 경기침체가 예상이 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CPI과 PPI 등에서 물가상승세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물가가 너무 빠르게 둔화한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줄어든다는 뜻이라는 점에서 또 다시 곧 경기가 굉장히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는 분석입니다. 그이 외 고용지표도 전문직이나 금융 쪽에서 고용이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며 실적 발표에서도 1분기에 기업들의 순이익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 전반적으로 지표들이 경기침체를 가리키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시세 1돈가격 (2023년 금값 전망)

 

이와 더불어 실리콘밸리뱅크 같은 사태가 다른 지방의 중소은행에서 또 발생할 수 있다라는 금융 불안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지난해 달러가 워낙 관심을 받다 보니까 금값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측면이 있다 보니 최근 금값을 밀어올리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금시세 1돈가격 (2023년 금값 전망)

 

결론적으로 금시세, 금값 전망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전문가들은 두 가지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먼저 지금 금값이 단기적으로 너무 과열됐다는 의견을 들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금값은 경기의 앞으로의 상황을 선반영하는 측면이 있는데 현재 단기적으로 급등한 금값은 앞으로 경기침체 우려를 이미 다 반영한 것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금 실물을 거래할 때는 부가세를 내고 금값이 사고 팔 때 가격이 다르다는 점에서 실물을 사서 투자하는 것은 지금 그렇게 현명한 것은 아닐 수도 있다라는 분석입니다.

 

두 번째는 지금 부각되는 안전자산이 없다는 점에서 금이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의견인데요, 이들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워낙 빠르게 높였기 때문에 경기침체의 골이 더 깊게, 더 길게 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금시세 1돈가격 (2023년 금값 전망)

 

참고로 금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이 금 가격이 역사적 고점을 기록했던 2020년 8월과 다르게 은행권 파산 우려 등으로 달러화 강세 압력이 높아졌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중앙은행의 물가와 금융 안정 사이 딜레마로 2020년과 같은 실질금리 하락효과도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투자방식에 따라 다른 과세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골드바 매매는 부가가치세 10%를 물어야 하지만 배당소득세는 없는 반면 금 통장은 부가가치세는 없지만 매매차익의 15.4%만큼 배당소득세가 매겨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금 통장은 예금자보호법 대상이 아니라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지금까지 금시세 1돈가격 (2023년 금값 전망)을 알아봤습니다. 세계 중앙은행들이 지난해 연간 규모로는 1950년 이후 가장 많은 금 1136t을 사들인 이후 올해 들어서도 금 구매 열기는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금은 주로 신흥국들이 적극적으로 사들이고 있으며 WGC는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을 하는 이유로 물가상승(인플레이션)과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야기된 지정학적 불안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금을 사들인 나라는 튀르키예로 무려 148t을 사들였다고 하는데요, 튀르키예는 지난해 10월 소비자 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86% 급등했으며 리라 가치는 30% 떨어지는 등 경제적으로 고전했다고 하네요.

 

금시세 1돈가격 (2023년 금값 전망)

 

지난해 중앙은행들의 안전 자산 수요가 커지면서 금 수요도 역대 최대를 보였는데 이처럼 금 최대 구매국 중 3개국이 브릭스(BRICS) 소속이라고 합니다.현재 세계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양극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브릭스는 금으로 자국의 화폐를 방어하고 있으며 미국 달러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브릭스와 신흥국들은 금을 계속 매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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