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나만의 Pick 10편

넷플릭스 영화 추천 나만의 Pick 10편을 소개해드립니다. 넷플릭스의 장점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준다는 점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주에는 액션과 공상과학 영화를 보고, 다음주에는 아이들과 함께 새로나온 애니메이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이죠.

 

넷플릭스 영화 추천

 

또 한가지 넷플릭스는 주기적으로 신작을 내놓기 때문에 계속해서 감상할 수 있는 영화 목록이 변한다는 점도 특징인데요, 이 때문에 수시로 넷플릭스 영화 추천 리스트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추천 나만의 Pick 10편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나만의 Pick 10편

 

1. 제로 다크 서티
15세 이상 관람가 2012년 ‧ 전쟁/스릴러 ‧ 2시간 37분

 

넷플릭스 영화 추천

 

넷플릭스 영화 추천 첫 작품인 제로 다크 서티는 2001년 9월 11일,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인 오사마 빈 라덴과 그가 이끄는 무장 조직 알 카에다가 항공기 납치를 통해 일으킨 테러 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 D.C.의 국방부 청사 건물인 펜타곤이 공격을 받았는데요, 피해는 치명적인 수준이었습니다. 백악관과 의사당이 타겟으로 노려졌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3천 명에 근접한 사망자와 최소 6천여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테러는 전 세계를 경악하게 만들었고 사건 발생으로부터 1개월 후 미군은 아프가니스탄 공습을 시작으로 탈레반 정권이 일시 축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로 다크 서티는 그 이후 미국이 오사마 빈 라덴을 찾기 위한 전쟁을 벌이고, 약 10년 후 빈 라덴이 발각되고 사살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2. 나의 마더
15세 이상 관람가 2019년 ‧ SF/스릴러 ‧ 1시간 53분

 

넷플릭스 영화 추천

 

나의 마더는 AI 로봇이 인간 양육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이 기계와 상호작용을 통해 신체적 기능 향상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먼 미래 인류는 지구에서 모두 멸종한 상태. 멸균실에서 배양된 단 한 명 여자아이가 AI 로봇에 의해 양육되는데요, 이 아이는 AI 로봇을 엄마라 부릅니다. AI 로봇 역시 마치 인간 엄마처럼 아이를 먹이고 돌보게 되는데 어느 날, 외부인이 나타나 '인류는 종말하지 않았으며 밖에는 더 많은 인간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3. 월드워Z (World War Z)
15세 이상 관람가 2013년 ‧ 공포/액션 ‧ 1시간 55분

 

넷플릭스 영화 추천

 

넷플릭스 영화 추천 월드워 Z는 맥스 브룩스의 밀리언셀러 『World War Z』를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원작 소설의 경우 주인공의 1인칭 시점에서 인류 대재난을 경험한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풀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월드워Z는 영화의 극적 긴장감을 위해 이야기의 핵심과 줄거리는 그대로 유지한 채 주인공 ‘제리’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차별화를 두었는데요, 인류 대재난의 한복판에 떨어진 주인공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사건의 중심으로 향해가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소재가 소재이니 만큼 우리 주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현실감을 주는데 주력했다고 합니다. 원작 소설은 미국에서 무려 50주간 동안 전쟁 부분 소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처럼 퍼져가는 인류의 대재난을 보여줌으로써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4. 뮌헨: 전쟁의 문턱에서
2021 | 관람등급:15+ | 2시간 9분 | 영화·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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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뮌헨: 전쟁의 문턱에서'는 전쟁 직전의 1938년 유럽을 배경으로 한 첩보 스릴러로 로버트 해리스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뮌헨'이 원작입니다. 영화 '1917'에서 전쟁의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강한 인상을 남긴 조지 매케이가 이 영화에서는 2차 세계대전의 키를 쥔 영국 공무원 휴 레가트 역으로 나와 눈길을 끕니다. 독일의 라이징 스타 야니스 니뵈너가 독일 외교관이자 반히틀러 비밀 단체의 일원인 파울 폰하르트만 역을 맡았고,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제러미 아이언스가 영국의 총리 네빌 체임벌린으로 합세했습니다.

 

5. 아메리칸 갱스터 (American Gangster)
청불 2007년 ‧ 드라마/범죄 ‧ 2시간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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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 감독 리들리 스콧이 허세와 폭력뿐이던 갱단의 전형을 허물고 냉정한 권력이 지배하는 암흑가의 모습을 그려내 뉴욕 최대의 딜러였던 프랭크 루카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1970년대의 뉴욕. 밖으로는 자선사업가의 모습으로 신뢰를 받지만 안으로는 어둠의 세계를 군림하던 갱단의 두목이 돌연 사망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새로운 세력 다툼으로 아수라장이 된 할렘가에서 두목의 운전기사였던 루카스가 해외에서 돌아오면서 세계의 새로운 권력을 쥐게 되며 갈등이 시작됩니다.

 

 

6. 아테나
청불 2022년 ‧ 액션/드라마 ‧ 1시간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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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으로, 프랑스 공권력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를 담은 <레 미제라블>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레드 리 감독이 공동 각본으로 참여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동의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들을 지나 마침내 당사자로서 선택을 내려야만 하는 순간을 맞닥뜨린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특히 10분간의 원 컨티뉴어스 숏으로 이루어진 오프닝 시퀀스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찰의 폭력으로 동생이 목숨을 잃자 군인인 형 압델은 침묵시위를 하고, 기자회견을 지켜보던 둘째 형 카림이 회견장에 화염병을 던진 후 본보기로 무고한 경찰관 한명을 납치해 본거지인 ‘아테나’에 숨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7. 목소리의 형태 (A Silent Voice)
전체관람가 2016년 ‧ 드라마/로맨스 ‧ 2시간 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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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슬램덩크를 비롯하여 스즈메의 문단속 등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가 인기를 끌고 있더라구요. 넷플릭스 영화 추천 목소리의 형태는 2017년 5월 9일 개봉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이리노 미유, 하야미 사오리 주연의 일본 감성 애니메이션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소녀 ‘쇼코’와 그녀를 괴롭혔던 소년 ‘쇼야’가 고등학생이 되어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따분한 게 질색인 아이, 이시다 쇼야 앞에 어느날 전학생니시미야 쇼코가 나타났습니다. 그 아이는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쇼야의 짓궂은 장난에도 늘, 생글생글 웃고만 있던 아이는 그의 괴롭힘에 결국 전학을 갔고, 이시다 쇼야는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6년 후, 더 이상 이렇게 살아봐야 의미가 없음을 느낀 쇼야는 마지막으로 쇼코를 찾아가게 되는데요, 두 사람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8. 허트 로커 (The Hurt Locker)
15세 이상 관람가 2008년 ‧ 전쟁/액션 ‧ 2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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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인 허트 로커(Hurt Locker)는 '벗어나기 어려운 물리적 또는 감정적인 고통의 기간'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전쟁으로 인한 부상, 패배, 스트레스로 충격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때 흔히 쓰는 '허트 로커에 갇혔다'라는 표현 그대로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들처럼 화끈한 전투와 물량공세가 나오는 것은 아니구요, 이라크전을 중립적인 시선에서 묘사하면서 폭발물 처리부대의 임무수행을 마치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으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9. 로스트 인 더스트 (Hell or High Water)
15세 이상 관람가 2016년 ‧ 서부극/범죄 ‧ 1시간 42분

 

넷플릭스 영화 추천

 

미국 텍사스 주에 사는 형제, 태너와 토비는 은행 빚으로 압류당하기 직전의 농장 땅에 석유가 묻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대를 이어온 지긋지긋한 가난을 끝내려면 원래 응당 자기들 것이었던 땅을 며칠 내에 되돌려받아야 하는데요, 결국 그들은 은행 돈을 훔쳐서 은행 빚을 갚아버리기로 결심합니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를 쓴 테일러 셰리던의 각본으로 가족을 위해서. 내 자식만큼은 나처럼 먼지 더미에 살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변명으로 범죄 행위를 저지르게 된 인물들의 갈등을 그리고 있습니다. 원래 제목은 'Hell or High Water'(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였다고 하는데요, 제목을 <로스트 인 더스트>로 바꾸면서 가족을 위해 먼지 속으로 기꺼이 사라지는 두 형제라는 메시지를 담게 되었습니다.

 

10. 머니볼 (Moneyball)
12세 이상 관람가 2011년 ‧ 스포츠/드라마 ‧ 2시간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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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마지막 작품인 영화 ‘머니볼’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메이저리그의 가난한 구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그런 팀의 단장을 맏고있는 ‘빌리 빈’의 이야기인데요, 빌리 빈은 팀의 핵심 선수들이 전부 ‘부자 구단’으로 빠져나가자 헐값에 선수를 구해볼 생각으로 많은 외야수가 있던 ‘클리블랜드’라는 구단으로 옮기게 됩니다. 그런데 ‘피터 브랜드’라는 예일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통계전문가가 나타나 야구와는 아무 관련도 없던 사회 초년생 주제에 빌리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해주는데요, 바로 세이버메트릭스를 응용하여 적은 금액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투자할 지 정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세이버메트릭스란, 야구를 통계학적,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방법론으로 금융업계에서나 쓰는 빅 데이터 기법을 야구에 쓴다는 제안이었죠. 피터의 이야기를 듣고 선수를 영입하러 갔던 빌리는 피터를 자신의 부단장으로 영입하고, 두 사람은 통계만을 따지며 타율은 보지 않고 오로지 출루율과 선수의 몸값만을 보고 팀을 다시 꾸리게 되는데요, 자신의 주관을 믿으며 결국 2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새운 빌리의 이야기는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까지 넷플릭스 영화 추천 나만의 Pick 10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비록 지금은 OTT 시장이 다양화 되어 넷플릭스가 유일한 선택은 아니지만 여전히 사용자들이 계속 구독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작품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작품 중 어떤 작품에 내 시간을 쏟아야 할지 구분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린 넷플릭스 영화 추천 10편이 그러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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