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티빙 공개 후기 줄거리 OST 등을 정리했습니다. 탑건 매버릭은 톰 크루즈 역대 영화 중에서 한국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한 작품으로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탑건 매버릭은 지난 2021년 미국에서 제작된 이후 우리나라에는 2022년 6월 22일 개봉이 되었는데요,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출연진으로 톰 크루즈(매버릭), 마일즈 텔러(루스터), 제니퍼 코넬리(페니) 등을 비롯하여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탑건 매버릭 티빙 공개 후기 줄거리 OST 등 정보를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탑건 매버릭 기본정보
● 장르 : 밀리터리, 항공, 액션, 드라마, 로맨스
● 감독 : 조셉 코신스키
● 각본 : 크리스토퍼 맥쿼리, 에런 크러거, 에릭 워런 싱어
● 주연 : 톰 크루즈, 마일스 텔러, 제니퍼 코넬리, 존 햄글렌 파월, 에드 해리스, 발 킬머
● 음악 : 해롤드 팔터마이어, 레이디 가가, 한스 짐머, 론 발프
● 개봉일 : 2022년 6월 22일
● 상영 시간 : 130분 (2시간 10분 3초)
● 제작비 : 1억 7,0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1,488,732,821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8,177,452명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탑건 매버릭은 1986년에 개봉한 영화 탑건의 후속작입니다. 탑건 1편이 개봉한 이후 36년 만에 탑건 매버릭이 만들어진 거죠. 연출을 맡은 조셉 코신스키 감독은 오블리비언, 트론: 새로운 시작 등의 작품을 연출한 감독입니다. 지난 2022년 개봉한 이후 탑건 매버릭은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개봉 31일 만에 전세계 흥행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았습니다.
탑건 매버릭 OST
1. You've Been Called Back to Top Gun - Harold Faltermeyer, Lady Gaga, Hans Zimmer, Lorne Balfe
2. Danger Zone - Kenny Loggins
3. Darkstar - Harold Faltermeyer, Lady Gaga, Hans Zimmer, Lorne Balfe
4. Great Balls Of Fire (Live) - Miles Teller
5. You're Where You Belong / Give 'Em Hell - Harold Faltermeyer, Lady Gaga, Hans Zimmer, Lorne Balfe
6. I Ain't Worried - OneRepublic
7. Dagger One Is Hit / Time To Let Go - Harold Faltermeyer, Lady Gaga, Hans Zimmer, Lorne Balfe
8. Tally Two / What's The Plan / F-14 - Harold Faltermeyer, Lady Gaga, Hans Zimmer, Lorne Balfe
9. The Man, The Legend / Touchdown - Harold Faltermeyer, Lady Gaga, Hans Zimmer, Lorne Balfe
10. Penny Returns (Interlude) - Harold Faltermeyer, Lady Gaga, Hans Zimmer, Lorne Balfe
11. Hold My Hand - Lady Gaga
12. Top Gun Anthem - Harold Faltermeyer, Lady Gaga, Hans Zimmer, Lorne Balfe
13. Canyon Dogfight - Hans Zimmer
그 외에 삽입된 곡으로는 행크 윌리엄스의 Your Cheatin' Heart, 데이비드 보위의 Let's Dance, 티렉스의 Get It On, 오티스 레딩 & 카를라 토마스의 Tramp, 포그햇의 Slow Ride, 더 후의 Won't Get Fooled Again 등이 있습니다.
탑건 매버릭 뜻
먼저 탑건 뜻은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 양성 훈련학교입니다. 매버릭은 톰 크루즈가 맡은 주인공의 이름이구요, 실제로도 탑건에서 전설로 존재하는 최고의 파일럿 이었다고 해요. 탑건 1편에서 훈련학교의 학생이었던 매버릭이 35년 후 교관으로 돌아온다는 설정입니다.
탑건 매버릭 줄거리
다크스타 프로그램에서 테스트 파일럿으로 활동하고 있는 피트 매버릭 미첼 대위는 30년전, 미그기를 3대나 격추시킨 전설과도 같은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는 현역 파일럿으로 진급하는 것을 계속 피하고 있는데 어느 날 다크스타 총책임자 체스터로 해머 케인 제독이 오게 됩니다.
탑건 매버릭은 마하 10을 도달하지 못하게 되면 예산이 무인기 쪽으로 넘어가 해산된다는 말을 듣고 오기가 생겨 결국 마하 10을 달성하는데 성공을 하게 되지만 무리하게 속도를 낸 탓에 다크스타의 엔진이 파괴되어 로키 산맥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탑건 매버릭은 이 일로 군사재판을 받는 대신 파일럿 양성 학교인 탑건의 교관으로 가게 되는데요, 자신의 욕심으로 죽은 구스 때문에 괴로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자신이 최고 기밀작전인 우라늄 원자를 파괴하는 일에 차출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임무를 거절하는데요, 중장은 그에게 지상 근무나 임무 수행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심란한 그는 옛 연인이 이혼 후 딸을 키우며 운영하던 가게에 들렀는데 후보생들을 보고 더 침울해집니다. 후보생들도 매버릭을 보는 시건이 곱지 않았는데요, 그를 무시하기 일쑤였습니다.
뒤이어 아이스맨을 찾은 탑건 매버릭은 과거는 이제 잊을 때가 되었다는 충고를 듣고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임무에 임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훈련 중 매버릭이 중력 가속으로 정신을 잃고, 전투기를 잃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아이스맨 역시 죽게 됩니다. 구스의 아들인 루스터는 아빠의 죽음이 떠올라 탑건 매버릭에게 반발심을 갖게 되고, 매버릭은 결국 작전에서 배제되고 혼자서 전투기를 몰고 나갔으나 2분 15초 만에 미션을 성공하여 무사히 귀환하게 되었습니다.
매버릭의 팀원들은 지대공 미사일을 피해 원자로를 완벽하게 파괴하는데 성공하였으나 집중 타겟이 되어 버리고 마는데요, 루스터는 플레어를 뿌려 미사일을 막고 희생하였습니다. 나머지 대원들은 루스터의 비상탈출 낙하산이 보이지 않게 되자 충격에 빠지고, 중장은 미션 완료라며 복귀를 명령합니다.
탑건 매버릭 결말
루스터는 다행히 매버릭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으나 지대공 미사일에 추락하게 되는데요, 둘은 결국 쑥대밭이 된 적군의 기지에 남아있던 톰캣을 탈취하는데 성공합니다. 뒤이어 적의 전투기 두 대가 나타나 쫓기게 된 루스터와 매버릭. 이들은 같은 편인 척 하며 전투기 한 대는 추락시키고 다른 한대가 쏜 미사일까지 막아내며 결국 승리하게 됩니다. 그런데 비상탈출을 하는 과정에서 또 다시 고장이 나타나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요, 다행히 행맨이 나타나 적을 격추시키면서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탑건 매버릭 후기
탑건 1편이 개봉한 지 36년만에 다시 돌아온 탑건 매버릭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극장 개봉을 포기하지 않고 무려 23개월을 기다린 끝에 개봉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왜 OTT가 아닌 극장이어야 했는지를 관객들에게 입증시켜주었는데요, 탑건 매버릭의 히로인은 단연 탐 크루즈라고 볼 수 있어요.
탑건 매버릭에서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 매버릭 역을 맡은 그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믿기 힘든 전설적인 조종 실력을 보여 주어 자신을 무시하던 팀원들을 압도하게 만드는데 인물이 보여주는 카리스마를 잘 표현하여 몰입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탑건 매버릭은 특히 요즘같이 스크린을 통해 보는 영화는 CG와 히어로들이 가득해야 한다는 상식을 깨버린 영화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데요, 이는 CG가 아닌 실제 스턴트를 통해 모든 액션을 소화하는 톰 크루즈가 있었기에 아날로그와 스턴트의 힘이 관객들에게 공감을 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영화를 대하는 '진정성'이라고도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관객들 입장에서는 덕분에 더욱더 영화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탑건 매버릭은 전편인 탑건과 동일한 오프닝 크레딧 시퀀스, 동일한 구성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원작에 대한 충실한 헌사를 읽어낼 수 있는데요, 이는 '탑건'을 아는 세대들이라면 그 자체를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뜨거워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밖에 뜨거운 태양 빛 아래 미국 항공모함과 그 위를 이착륙하는 전투기의 모습들이 나타나는 장면이나 원작 OST가 흐르는 순간, 탑건을 기억하는 세대들에게는 향수가 떠오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탑건 전편과 주로 연결되는 부분은 매버릭의 윙맨 구스인데요, 구스의 죽음은 여전히 매버릭에게 큰 상처로 남아있고, 탑건 매버릭에서 새로 등장하는 구스 아들 루스터와의 갈등 구조도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줄거리의 중심 축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전작의 이야기를 그대로 보존함과 동시에 속편으로서도 독립성을 갖출 수 있는 영리한 스토리텔링이었다고 볼 수 있어요.
지금까지 탑건 매버릭 티빙 공개 후기 줄거리 OST 등을 정리했습니다. 탑건 매버릭은 지난 2일부터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했습니다. 원작에 대한 경의와 헌사, 존중을 그대로 담아내며 오리지널 블록버스터 장르의 의미와 본질을 깨닫게 만든 영화 탑건 매버릭. 배우들이 직접 조종하는 전투기 비행 장면과 공중전에서 드러나는 항공 블록버스터다운 면모를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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